본문 바로가기
이슈

박수홍 모친은 상황을 잘 모르지 않았을까? 추측 근거

by make2nd 2021. 3. 29.

박수홍은 SBS "뷰티 앤 더 비스트"에 다홍이와 출연했습니다. 21일, 28일에 방영했던 프로그램인데, 프로그램 취지는 코로나 시대에 연예인과 그 반려동물의 이야기입니다.

 

 

 

여기서 박수홍은 다홍이를 키우는 과정을 통해 "부모님이 나한테 그런 사랑을 주셨구나!!"라는 말을 하며, 비록 자식이 있지 않지만 부모님의 마음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2017년 최화정의 파워타임 출연 당시도 부모님과의 관계에 있어서도 특별한 갈등이나 어려움 없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제 입으로 이야기하기 뭐하지만 세상에 없는 분들이다."라고 밝은 표정으로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 이 날 방송에서 위 영상속에는 없지만 "어머니가 방송을 하시니까 직접 번 돈으로 편하게 자신의 옷을 사 입으신다고 요즘 너무 좋아하신다"라고 어머니의 근황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점으로 미뤄볼 때 여러 기사나 여러 글들에서 말하는 모친도 알면서 암묵적으로 침묵한게 아니냐는 추측은 조금 신중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현재 박수홍의 돈을 빼돌린 것은 그의 형과 그의 형수가 확실한 것으로 판단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박수홍의 모친에게까지 그 책임이 있다고 확장하기는 아직 시기상조인 듯 싶습니다.

 

또 박수홍이 부모님에게 잘 하고, 정말 효자란 것을 우리 모두가 아는 상황에서 그의 모친에 대해 안 좋은 이야기를 한다면 정작 박수홍의 마음에 상처를 내는 것이기 때문에 좀 더 상황을 지켜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 내용추가 -

박수홍 입장문 발표 (03월 29일 23시 인스타그램 업로드)

 

안녕하세요 박수홍입니다.

우선, 최근 저와 가족에 대해 온라인 상에 돌고 있는 이야기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이는 전 소속사와 문제 이전에 가족의 문제이기에 최대한 조용히 상황을 매듭지으려 했으나 부득이하게 이 같은 상황이 벌어지게 돼, 저를 걱정하고 응원해주는 분들을 위해 어렵게나마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전 소속사와의 관계에서 금전적 피해를 입은 것은 사실입니다. 그리고 그 소속사는 제 형과 형수의 명의로 운영돼온 것 또한 사실입니다. 그렇게 30년의 세월을 보낸 어느 날, 제 노력으로 일궈온 많은 것들이 제 것이 아닌 것을 알게 됐습니다. 이에 큰 충격을 받고 바로 잡기위해 대화를 시도했지만 현재까지 오랜 기간동안 답변을 받지 못한 상황입니다.

현재는 그동안 벌어진 일들에 대한 객관적인 자료를 확보하고, 다시 한번 대화를 요청한 상태입니다.

마지막 요청이기에 이에도 응하지 않는다면, 저는 더 이상 그들을 가족으로 볼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꼭 한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부모님은 최근까지 이런 분쟁이 있었다는 사실을 전혀 알지 못하셨습니다. 제가 가장 괴로운 부분은 부모님께 큰 심려를 끼친 점입니다. 부모님에 대한 무분별한 비난과 억측은 멈춰주시길 진심으로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지금 저와 함께 방송하는 모든 제작진과 출연자들에게 피해가는 일이 없도록 저의 본분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걱정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실망끼치지 않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박수홍 반려묘 고양이 다홍이, 다홍이를 계기로 밝혀지는 충격 사실

개그맨, MC, 사업가로 잘 알려져 있는 박수홍이 2019년 구조한 반려묘 다홍이의 영상을 3개월 전부터 유튜브 채널 "검은고양이 다홍 Blackcat Dahong"에 올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다홍이와 함께 사는 것

historyofc2.tistory.com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