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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2. 여행과 어학연수 (종료)89

Final. 여행경비 정리 1. 교통비 & 각종 입장료 122,700원 2. 숙박비 75,000원 3. 식사 & 간식 87,100원 4. 기타비용 24,400원 5. 총 소요비용 309,200원 자세한 여행경비 및 사용내역은 아래 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https://spreadsheets.google.com/ccc?key=0AlVT5mcg1nJadGdpOXAxNU5aT2phdHlQMVptMVE1U3c&hl=en&authkey=CMKVraoN 2011. 5. 5.
7. 부산에서의 멋진 하루.... (2) 당초 생각했던 대로 자갈치로 이동을 하기로 했다... 자갈치에서 구경도 하고 점심도 먹고 일석이조의 여행일정을 미리 짜 두었었다...크크크~ 난 자갈치 역에서 가까울 줄 알았는데 오히려 한 정거장 앞인 남포역 근처에서 더 가까웠다... 근데 뭐 거기나 거니가 비슷하겠지 뭐.... 자갈치 시장이라는 글씨가 보이기 시작하면서 서서히 기대가 되기 시작했다...ㅎㅎㅎ 아 이런 경치를 마지막으로 본게 언제인지 잘 모르겠다... 신축된 건물이 제법 멋있고 깔끔한데 그래도 시장인지라 주변은 평일인데도 복잡하기 이를데가 없었다... 생선천국...ㅋㅋ 여기는 자갈치 시장 건물의 뒷편인데 (여기가 앞인가?? ㅡ,ㅡ;;) 바다와 맞닿아있는 육지이기 때문에 배도 보이고... 바다도 보이고... 그 유명한 갈매기들도 잔뜩있고... 2011. 5. 5.
6. 부산에서의 멋진 하루.... (1) 부산서부버스터미널에서 내렸는데 날이 벌써 어두워져 간판들엔 불이 켜졌다... 버스터미널을 찍을려고 했는데 밖으로 나오니 터미널은 온데간데 없고 쇼핑몰 건물만 있어서 이거라도 찍어야겠다 하고 찍었다... 터미널에서 꽤 오래 이동을 한 뒤 드디어 숙소로 들어왔다... 내가 묵었던 방이다...난 정면으로 보이는 침대 1층을 썼었는데 숙소가 정말 좋았다... 도대체 이 집은 몇평인지 알 수 없을 정도로 넓은 집이였다... 숙소는 오륙도에 있는 SK뷰 아파트였는데 보이는 건물의 2층이다... 이름은 부산호스텔인데 사실 호스텔의 성격보단 게스트하우스 성격이 더 짙었다... 하지만 시설과 가격, 그리고 스텝분들의 친절은 정말 어느 숙소 부럽지 않게 훌륭했었다... 숙소 바로 앞에서 볼 수 있는 오륙도의 바다 풍경이다.. 2011. 5. 2.
5. 담양의 국수거리, 관방제림, 메타세콰이어 거리 그렇게 다리를 건너고 나서 점심을 먹어야 했기에 미리 알아봐놓은 국수거리에서 끼니를 해결하기로 했다.. 맛있기도 하고 가격도 정말 저렴해서 한끼를 해결하기에는 정말 안성맞춤이라고 할 수 있다... 국수거리는 찾기 정말 쉽다... 다리를 건너자마자 오른쪽 길로 진입하면 바로 볼 수 있다... 어디를 들어갈까 고민하다가 메뉴를 보니 가게마다 특별히 차이점이 있는 것은 아니여서 자리가 있는 곳으로 그냥 들어갔다... 메뉴는 그냥 멸치국물국수와 비빔국수 이렇게 나뉘어져 있다... 이런 나무그늘 아래에서 앉아 먹는 것이다...ㅋㅋㅋ 국수만 먹으면 약간 부족할 것 같아서 계란도 주문했다...3개에 1000원... 참고로 어느 가게를 들어가던지 가격은 비슷하거나 동일하다... 그러므로 국수가게가 옹기종기 모여있다고 .. 2011. 5. 2.
4. 담양의 죽녹원... 아침에 일찍 일어나 짐을 싸고 숙소를 나왔다... 아마 7시쯤에 체크아웃을 했으니 카운터에서 어디 갔다올거냐고 물어보는 것이 무리도 아니였다..ㅋㅋ 원래는 아침을 먹고 갈 생각을 안했는데 아무래도 돌아다니려면 먹는 것이 좋을 것 같아 터미널 지하 식당으로 들어갔다... 언제부턴가 순두부가 맛이 있어서 식당에 가면 종종 주문하곤 한다.. 정말 맛있게 잘 먹었다... 반찬도 맛있고 아침이라 신나게 먹었는데 마지막에 바지락에서 모레가 씹혀서 유종의 미를 거두진 못했다... 미리 알아본대로 터미널 바로 앞 버스정류장에서 311번 버스를 타면 죽녹원까지 한번에 간다... 버스는 기다리는 시간이 길지 않고 금방 왔다... 버스에서 내리고 횡단보도만 건너면 바로 죽녹원 입구가 나온다... 조금 걸어야 할 줄 알았는데.. 2011. 5. 1.
3. 아침 일찍 보성으로 떠났다... 계획을 세웠던 대로 아침 7시 35분 버스를 타기 위해서 일찍 일어났다... 밖을 나서는데 안 그래도 짐이 많아 귀찮았는데 더 귀찮아졌지만 어쩔수 없었다... 센트럴 시티 (고속터미널 호남선)는 처음와봤는데 터미널이 깔끔해서 약간 놀랐다... 뭔가 막 복잡하고 정리가 안되어 있는 것이 터미널에 대한 나의 이미지였는데 매표소부터 출구까지 복잡하지 않고 찾기 쉬웠다... 한참을 달리니 거짓말 같이 날씨가 맑아졌다... 일기예보를 미리보고 왔지만 그래도 날씨가 맑아지니 왠지 기분이 들뜨는게 괜찮았다... 아침이라 추워서 그런지 유리에 물기가 많았는데 함 찍어봤당...ㅋㅋ 요건 휴게소에 멈췄을 때 화장실 갔다가 아침도 못 먹고 배가 고파서 하나 사먹었다... 하지만 생각만큼 맛있지는 않았다...-_ㅡ;; 여기가.. 2011. 4.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