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달러를 환전할 때는 편하게 잘 환전을 했는데 이번에 위안을 환전할 때는 약간 에피소드가 생겼다..
어떤 사연인지 하나씩 알아보자...
1. 은행에 위안이 없다??
달러를 바꿀때는 몰랐는데 위안은 내가 바꾸려는 액수만큼 위안이 없을 수도 있다...
이번에도 저번처럼 하나은행 우대쿠폰을 구했기 때문에 환전을 하기 위해서 하나은행으로 갔다...
그런데 이게 왠일인가...
내가 2000위안을 바꾸려고 했더니 은행에 800위안밖에 없다고 하는 것이다...
어이가 없기도 하고 이럴수도 있구나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동네에 다른 지점으로 가니 1200위안이 있다고 해서 2개의 지점에서 2000위안을 환전했다...
쿠폰도 한장만 뽑은 덕에 한쪽에서만 할인우대를 받았다....ㅠㅠ
2. 미리 연락을 하면 위안(혹은 해당지역 화폐)을 준비해둔다...
은행에서 한가지 팁을 이야기 해줬는데 미리 연락을 해주면 위안을 준비해 놓을 수 있다고 한다...
단 금방은 되지 않고 며칠정도 시간이 필요하긴 한데 환율이 하락세로 접어들 때라던가 혹은 원하는 날짜
며칠전에 근처 가까운 지점에 연락을 해두는 식으로 환전하면 될듯하다...
3. 쿠폰은 필수...
달러를 바꿀때도 느꼈지만 인터넷에서 할인우대쿠폰을 구해서 환전하는건 선택이 아니라 거의 필수사항이라고
생각이 든다...
굳이 난 어떤 은행에서 무조건 환전해야겠다가 아니라면 할인우대쿠폰을 발행하는 은행에 가서 환전을 하는 것이
여러므로 비용을 절감하는 가장 빠른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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