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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3. 이민에 대한 고민 (종료)/캐나다 그 속에 퀘벡

1. 캐나다 갈 준비하기 1편 - 개요

by make2nd 2011. 12. 28.
비자는 나왔고 이제 언제 출국할 것인가 결정하고 준비하는 일만 남았다. 그래서 며칠 고민을 좀 해봤는데 출국하기에
좋은 날짜를 결정을 했다...
3월에 IELTS 시험을 치루고 4월 총선이 지난 셋째주에 출국을 하기로 했다...
그때가 딱 적당한 시기라고 생각이 들었다...

출국 날짜를 결정했으니 준비해야 할 것들을 정리하고 차근차근 실행해야 하는데 사실 최근에 내가 개인적인 사정이
있어서 마음이 많이 뒤숭숭하다보니 진작에 해야하는 것들을 지금까지도 제대로 실행하고 있지 못하고 있다...
지금 이야기한 출국준비와 IELTS 공부이다...
그래도 지금은 상황이 좀 정리가 된 상태여서 마음의 부담감은 많이 덜어냈다...

거두절미하고 출국하기 전 준비할 것들에 대한 리스트를 나열해 보았다...

해야하는 것들
- 항공권 예약
- 소지품 리스트 작성 (혹시 짐을 부쳐야 할 것이 있는지 여부와 가져가야 할 것들에 대한 리스트 작성)
- 캐나다 현지에 학원정보 및 수강예약
- 캐나다에 살 곳 예약
- 한국의 휴대폰, 인터넷 등 서비스들의 정지 및 해지
- 국제 운전면허증 발급
- 보험가입

습득해두어야 하는 것들
- 국내에서의 해외송금과 현지 은행계좌 이용방법 조사
- 현지의 취업방법, 문화 조사
- 거주할 지역의 교통 및 지리 조사
- 현지 통신사 가입 및 요금제 조사


출국하기 전 알아보거나 습득해야 할 것들은 대략 이렇게 될 것이다...
각 사항들을 실행해야 할 기간을 정해두고 차근차근 준비해두면 출국하기 전에 허둥대거나 하는 일은 없을 것 같다...
긴 기간동안 그렇게 먼 곳에서 머물러 본 적이 없고 또 추운 곳이라 짐의 부피도 필리핀 때 보다 더 많을 것으로
예상이 되기 때문에 좀 더 준비를 잘 하고 가야 할 것이다....
관광으로 가는 것과 워킹비자로 가는 것은 천지차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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