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항공권 예약

항공권 예약을 하는데 몇 가지 개념만 알면 별로 어렵지 않다...

먼저 다음에서 "항공권 예약"이라고 검색을 하면 아래화면이 나온다..

내가 시카고 행으로 선택을 좀 해 두었는데 저렇게 간소하게만 해도 가격별로 검색될 건 다 검색이 된다...
자신이 원하는 대로 선택을 한 다음에 항공권 검색을 누르면 아래 화면이 나온다...

대충 캡쳐화면 2개를 이어붙였다...ㅎㅎㅎ

"최저가 항공권 비교/예약하기" 부분에서 항공사를 선택하면 해당하는 항공사만 아래 목록으로 나온다...
지금은 항공사 구분없이 전체 항공사의 가격이 낮은 순으로 조회된 화면이다...
인터넷 쇼핑 사이트 처럼 낮은 가격순으로 쭉 나열되어 있으니 마치 쉽게 가장 싼 항공사를 선택하면 될 것 같지만
조금 알고나면 싼게 능사는 아니다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럼 천천히 살펴보자...




1. 대기예약과  OK예약가능

대기예약 일본 항공사 예약

이 항공권은 도쿄를 경유하는 항공권이다...
인천 -> 도쿄 -> 시카고 이렇게 가는 건데 3월 3일 08:00 출발과 3월 3일 17:55 출발 2가지가 있다...
두 항공권을 보면 대기예약인 이유가 인천 -> 도쿄는 잔여좌석이 7석이 가능하다...
근데 도쿄 -> 시카고는 잔여좌석이 없다...
때문에 예약이 가능한 것이 아니라 대기예약이 가능한 것인데 누군가 취소하면 그제서 이제 내가 예약이 가능하게 되는 것이다...
근데 대기순서가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항공사에 아는 사람이 있다면 모르지만 그냥 취소된 좌석을 확보하는 것은 랜덤인 것 같다...(검색 해보니까 그렇게들 이야기 하더라...내가 확인한 건 아님 ㅋㅋ)
그리고 두 항공권의 또 다른 차이는 일본에서 머무르는 시간이다...
08:00 출발은 연결시간 즉, 공항대기 시간이 1시간 15분인데 17:55 출발은 15시간 20분이다...ㅋㅋㅋ
이런 것도 봐가면서 예매해야 한다...

OK예약가능 미국 항공사 예약

이 항공권은 인천->도쿄 잔여좌석 4석 가능, 도쿄 -> 시카고 잔여좌석 7석 가능이다...
때문에 바로 예약이 가능하다...




2. 요금규정보기

오른쪽 위에 보면 요금규정 보기가 있다...
항공권은 여러가지 조건들이 많은데 그 조건을 보려면 요금규정 보기를 누르면 된다...

왼쪽은 일본항공, 오른쪽은 아메리칸항공이다....

여기서 물론 모든 부분을 확인해 봐야 할테지만 몇 가지만 확인해보면 나머지는 그냥 뭐 참고 정도로 하면 된다...

- 항공권 유효기간
확인 해보기는 해야 하지만 일정에 맞춰진 항공권이 조회되었기 때문에 크게 신경쓰지는 않아도 될듯...

- OPEN 가능 여부
날짜나 혹은 항공사를 지정하지 않는 항공권이다. OPEN 가능 항공권은 공항에 가서 언제든 좌석을 배정 받을 수 있는데 항상 되는건 아니고 좌석이 있고 해당 항공권의 사용기간이 지나지 않은 상태여야 한다...

- 경유지 체류여부
씌여있는 그대로다...

- 스탑오버조건
이것은 경유지 체류가능여부 그리고 기간을 나타낸다...

- 예약, 발권시한 규정
사실상 이게 제일 중요하고 항공권 예매하는데 상당히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부분이다...
먼저 예약과 발권의 차이를 알아야 하는데 간단하게 이야기하면 인터넷 쇼핑을 할 때 장바구니에 넣어 둔 것과
실제로 결제해서 구매하는 것의 차이점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먼저 예약을 해서 좌석을 확보하는 것은 아무런 제한이 없다...
그냥 예약을 하는 단계까지는 아무런 비용도 들지 않는다...그냥 좌석이 있으면 예약해서 내꺼가 되면 그걸로 땡

근데 발권시한이 문제가 됩니다...
왼쪽에 일본항공은 "출발 30일까지 발권조건"이다...
내가 3월 3일에 출국을 하면 못해도 2월 1일 전까지는 발권 즉, 돈을 지불하고 항공권을 구입해야 한다는 뜻이다...

오른쪽에 아메리칸 항공은 "예약 후 7일이내, 또는 출발 3일전 중 먼저 도래하는 날짜" 이다....
잘 읽어보면 예약하고나서 일주일 이내에 발권을 하던지 출발 3일전에 발권을 하는데 지금 시점에서 먼저 오는
날짜까지 발권을 해야 된다는 말이다...

그렇다면 일본항공은 지금 예약해도 내가 발권까지 시간적 여유가 있는데 아메리칸 항공은 예매하면 1주일 안으로 발권을 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된다...

이런 부분을 잘 고려해서 예약을 해야 한다...

그 밖에 날짜변경, 환불규정, 항공사 해당 마일리지 정보, 취소 및 미탑승 같은 항목도 꼼꼼히 읽어보고 예약을
해야 할 것이다....



3. 항공편 예약

요금규정을 꼼꼼히 살펴봤다면 출발과 도착을 확인하고 항공편 예약을 누른다...
아래쪽 항공권을 선택하든 윗쪽 항공권을 선택하든 그건 본인 마음이다...
나는 예를 들어 아래를 선택을 하는 것이다...

그러고 나면 위에 앞서 선택했던 미국행 항공권 목록이 있고 아래에 시카고에서 인천행 항공권 목록이 나온다...
지금은 1개이지만 여러개 목록이 나올 수 있다...
왕복권이기 때문에 시카고 -> 도쿄 -> 인천 항공권도 예약을 하는 것이다...
잘 살펴보고 선택을 하면 아래 화면이 나온다...

해당 내용들을 잘 입력해서 예약 완료하기를 누르면 예약이 완료된다...

보면 아까 처음에 조회됐던 것처름 인천과 도교을 오가는 항공편은 좌석이 있어서 예약이 되었지만...
도교에서 시카고를 가는 항공편은 아직 대기 상태이다...
저 대기가 OK로 변경되면 그때서 이제 발권 즉, 결제를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언제까지? 출국 30일전까지 발권을 하면 된다...


인터파크 예매 방법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http://blog.naver.com/rendy85/60090549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