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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멍청이를 만드는 인터넷... 사람들은 뭔가 알고 싶은 것이 있을 때 어떻게 할까... 아마 1순위가 인터넷이고 그 다음이 지인에게 묻거나 책을 찾는 방법이 있을 것이다... 인터넷의 쉬운 접근성 때문에 모르는게 있으면 무조건 검색을 해보는 것이 요즘 일상적인 모습인데 예전부터 제기되었던 문제점이긴 하지만 인터넷은 헛 똑똑이들을 대량 양성하는 양날의 검이라고 생각을 한다... 다만 이 글에서는 약간 다른 관점에서 접근을 해보려고 한다... - 지식의 깊이가 문제가 아니다 - 지식in은 대학생이 질문을 올리고 초등학생이 답변은 단다라는 말이 있다... 지식이 점점 하향 평준화 되어간다는 뜻인데 나는 약간 다른 관점에서 접근해보려 한다... 자...어느 날 반값 등록금에 대해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기 시작하고 그 이야기를 모르면 주위사람.. 2011. 6. 30.
왜 우리나라의 기업들은 영어능력을 그렇게 요구하는가?? 내가 이 질문에 대한 의문을 가진 시점은 필리핀에 어학연수를 갔다가 평소에는 만날 기회가 없었던 현재 대학생들과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누고 난 후 든 의문이다... - 까놓고 말해 우리가 영어 공부를 하는 이유 - 현재 우리나라는 영어에 미쳤다는 표현이 부족할 정도로 전국적으로 영어에 대해서 열성적이다... 초등학생도 부족해 영어유치원이 유행을 할 정도로 영어를 많이 공부하는 가운데 정말로 최종적이고 궁극적으로 영어공부를 하는 이유는 단연코 좋은직장을 얻어 괜찮은 연봉을 받으며 잘 살아가기 위함일 것이다... 우리들은 쉽게 하는 말로 "영어만 잘하면 먹고 사는데 지장이 없다"라는 논리로 우리들은 득달같이 엉여공부를 하는 것이다... (하지만 실제로 영어만 잘해서 먹고사는 시대는 끝났다고 생각한다...) 요.. 2011. 6. 25.
11. 우연한 정모 그리고 같은 목적의 사람들... 앞 글에서 조금 언급했었는데 내가 행선지로 결정한 퀘벡에 가는 사람들을 우연찮은 기회로 알게 되었다... 계약한 업체에서 운영하는 카페에서 정모를 했었는데 처음엔 정모에 나갈 생각을 안했다... 근데 어머니가 한참 내가 해외에 나가 살려고 하는 것에 대해서 예민하실 때 정모 공지를 보시더니 괜한 트집을 잡으시며 나에게 의심스럽지 않으냐고 얘기하시는데 너무 화가나 확김에 정모를 나갔다... 내가 대면상담을 할 때 봤던 그 관계자들이 그대로 나오는지도 내심 궁금하던차에 잘 된 일이였다... 그렇게 정모를 나가보니 거의 대부분이 나이가 있으시고 가정이 있으신 아버지, 어머니 뻘 분들이 거의 대부분 이였다... 나는 나이가 어렸기 때문에 비슷한 또래의 분들과 같은 테이블에 앉아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모두 80년생.. 2011. 6. 6.
10. 워킹비자 안내를 받다... - 워킹비자 안내를 받다... 이번에 계약한 업체에서 비자관련하여 안내를 해주기 시작했다... 캐나다 대사관에서 비자 공지가 발표될쯤에 메일로 필요한 것들을 알려주는데 자세한건 업체쪽의 입장도 있으니 여기서 자세하게 다루지는 않으려고 한다... 필요한 서류들을 보내달라고 요청함과 동시에 이런저런 알아야 하는 사항들을 물어본다.. 예를 들면 나 같은 경우 범죄기록증명서에 보면 2008년도 저작권법에 고소/고발을 당해 기소유예 판결을 받은 껀이 하나 있었는데 그때 왜 그랬는지에 대한 정황설명을 해달라고 했었다... 내가 제공해준 상황설명을 바탕으로 사유서를 작성하기 위함이였다... 그 외에도 서류상에 혹은 여러가지 것들 중 비자발급과 관련해 필요한 부분들은 거의 모두 요청한다고 보면 된다... 정말 급한 일.. 2011. 6. 6.
Final. 여행경비 정리 1. 교통비 & 각종 입장료 122,700원 2. 숙박비 75,000원 3. 식사 & 간식 87,100원 4. 기타비용 24,400원 5. 총 소요비용 309,200원 자세한 여행경비 및 사용내역은 아래 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https://spreadsheets.google.com/ccc?key=0AlVT5mcg1nJadGdpOXAxNU5aT2phdHlQMVptMVE1U3c&hl=en&authkey=CMKVraoN 2011. 5. 5.
7. 부산에서의 멋진 하루.... (2) 당초 생각했던 대로 자갈치로 이동을 하기로 했다... 자갈치에서 구경도 하고 점심도 먹고 일석이조의 여행일정을 미리 짜 두었었다...크크크~ 난 자갈치 역에서 가까울 줄 알았는데 오히려 한 정거장 앞인 남포역 근처에서 더 가까웠다... 근데 뭐 거기나 거니가 비슷하겠지 뭐.... 자갈치 시장이라는 글씨가 보이기 시작하면서 서서히 기대가 되기 시작했다...ㅎㅎㅎ 아 이런 경치를 마지막으로 본게 언제인지 잘 모르겠다... 신축된 건물이 제법 멋있고 깔끔한데 그래도 시장인지라 주변은 평일인데도 복잡하기 이를데가 없었다... 생선천국...ㅋㅋ 여기는 자갈치 시장 건물의 뒷편인데 (여기가 앞인가?? ㅡ,ㅡ;;) 바다와 맞닿아있는 육지이기 때문에 배도 보이고... 바다도 보이고... 그 유명한 갈매기들도 잔뜩있고... 2011. 5.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