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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2. 여행과 어학연수 (종료)/번외. 광주&부산 여행

1. 국내여행을 하기로 한 이유

by make2nd 2011. 4. 20.
이제 다음달부터 불어학원을 다니기 시작하면 캐나다 출국전 시험을 응시하기전까지 공백기간없이 공부를 하게
될텐데 그 전에 스스로에게 뭔가를 주고 싶었다...

이제 앞으로 어디론가 놀러간다는 것은 돈도 없거니와 시간도 없기 때문에 한번 놀러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지금 다 보지 못했던 Grammer In Use를 마지막 장까지 다 보기 위해서 공부하는 중인데 내가 스스로
정해놓은 기간안에 이걸 다 보면 내 자신에게 상을 좀 주려고 이런 생각을 한 것도 있다...
여행출발일이 다음주 수요일인데 당연히 다음 주 화요일 저녁까지 이 책을 다 못풀면 국내여행이고 뭐고 가지
않을 생각이다...스스로와의 약속이기 때문이다...

또 다른 이유는 해외는 그래도 좀 여행해봤는데 정작 대전 아래로는 전혀 구경도 한적이 없고 가본적도 없다...
때문에 한국의 관광명소도 구경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 이번에 여행을 가기로 계획한 것이다..


간략한 일정은 이렇다...
27일 (수요일) ~ 30일 (토요일) 이고 토요일 저녁에 서울로 복귀하는 것이 목표이다...
여행지는 보성, 담양, 부산 이렇게 세 지역인데 보성, 담양 2일, 부산 2일 머무를 예정이다...
그리고 난 뒤 일요일에 푹 쉬고 월요일을 준비 할 것이다....


5월의 첫 월요일부터는 불어와 영어공부를 죽어라고 하고 주말에는 아르바이트를 하는 것으로 1주일의 일정이
꽉꽉 채워질 예정이다...
혼자서 하는 여행이므로 혼자 생각할 시간도 많기 때문에...
앞으로 나의 계획을 잘 하리라는 마음을 잡는 기간으로 활용해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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