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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3. 이민에 대한 고민 (종료)/이민이라...

9. 계약 완료

by make2nd 2011. 4. 19.
모든 계약절차가 끝나고 잠시 한가한 기간이 왔다...
지금은 불어학원을 알아보는 것과 못다한 영어공부를 다시 시작하는 것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광고하는건 절대 아니고 인터넷에 검색을 하다보면 자료들의 정확성이나 비교적 최근에 업데이트 된 자료들을
가장 많이 제공하는 곳이 다음카페 중 'Sammy의 이민 자료실'이라는 곳이다...
내가 계약한 이민업체에서 운영하는 카페인데 새삼스레 다시 거론하는 이유는 내가 계약을 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계약까지의 느낌점을 총정리 하는 차원에서 다시 거론하는 것이다...


이 카페를 통해 계약을 한 이유는 두 가지 정도로 설명할 수 있다...
첫째로 정보의 양도 많고 최근소식도 빠르게 업데이트 된다....
카페 개설일이 2003.04.07 인데 그때부터의 데이터가 고스란히 쌓여있고 운영자가 지속적으로 새로운 소식을
업데이트 한다
원래 호주 이민법이 바뀌기 전까지는 주로 호주이민을 대행하던 업체인데 최근 호주로 이민이 어려워져 2009년쯤부터
퀘벡으로 많이 안내를 하는 추세이다...

둘째로 한국사람들의 상황도 감안하여 설명을 풀어서 글 올려놓은 곳은 저 카페가 거의 유일하다...
그런데 영어에 능통하고 검색까지 자유자재로 할 수 있다면 좀 더 많은 자료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영어로 검색을 자유자재로 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혹시 영어로 검색하고 읽고 정보를 취득할 수 있다면 저 카페는 굳이 들어가지 않아도 될 것이다...
이유는 아에 해당국가의 이민국 사이트에서 직접 정보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가장 큰 특징은 Q&A 게시판에 요구하는 몇 가지 정보를 질문과 함께 올리면 영주권 신청이 가능한지 여부를 간략하게
알려준다...
이것도 이전 글에서 이야기 한 적이 있다...

내 경우는 호주쪽으로 영주권 취득이 어렵다는 사실도 이 카페에 질문을 올리고 난 후 알았다...
그때 당시에 IELTS 8.0을 받아도 간당간당하다는 답변을 받았었는데 퀘벡쪽은 영어 + 불어 점수가 있으면 가능할 것
같다고 하여 캐나다로 방향전환을 하게 된 계기이기도 하다...
처음엔 이게 혹시 카페 운영자가 파 놓은 함정은 아닐까 의심도 해보았는데 그건 이민 박람회에서 상담해본 후
아니라는 것을 확인하였다...


지금 나 같은 경우는 계약을 다 마친 상태인데 계약철차는 이랬다...
(1) 이메일로 계약의사를 밝힘
(2) 계약서 양식이 메일로 도착
(3) 계약서를 읽고 검토하여 서명 후 업체로 우편발송, 2매
(4) 업체에서도 서명 후 계약자에게 1매 우편발송
(5) 이와 동시에 입금계좌에 계약금 송금
(6) 계약완료

계약이 완료된 후 별달리 진행된 것은 아직 없는데 소식이 쌓이면 계속 정리해서 글을 올리도록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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