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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사용법 1편 - 송금, 결제, 멤버십, 투자 카카오페이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핀테크 서비스입니다. 간편 결제, 송금, 멤버십, 청구서, 인증 등이 주요 기능입니다. 1. 카카오페이 이력 2014년 9월 서비스 시작 2015년 9월 카카오페이 멤버십 출시 2016년 2월 카카오페이 청구서 출시 2016년 4월 카카오페이 송금 출시 2017년 1월 견편결제 API 공개 2017년 2월 앤트파이낸셜 2억 달러 투자유치 및 파트너십 체결 2017년 4월 (주)카카오페이 독립법인 출범 2017년 6월 카카오페이 인증 출시 2018년 1월 카카오펭카드 출시 2018년 5월 카카오페이 애장 결제, QR결제 출시 2018년 11월 카카오페이 투자 출시 2018년 12월 아파트앱 스타트업 모빌 인수 2019년 카카오페이앱 출시 2019년 6월 카카오페이 영수증 출.. 2021. 3. 24.
퇴근길에 하루의 끝을 알리는 어둠이 하늘에 번진다. 아직은 쌀쌀한 퇴근 길에 외로움과 고독함은 흘러내려 발자국을 남기고... 발자국들은 길 위에 깊게 새겨진다. 술 한잔 생각나 전화번호를 뒤져 보지만... 한 없이 작아진 마음을 어루어 줄 누군가를 찾는다는 것은 참 어려운 것임을... 단비 같은 몇 시간의 자유와 침대가 주는 편안함에 그래도 작은 행복을 느낀다. 익숙하지만 익숙해지지 않는 하루의 시작이... 마땅히 가져도 될 행복을 사치라 속삭이고... 어제 새겨진 발자국들을 밟으며 거슬러 가다보면... 길 위에 아직 마르지 않은 외로움과 고독함이 나를 적신다. 그렇게 또 오늘을 시작한다. 2015. 3. 22.
바야흐로 연예시장 오픈 좋아진 날씨가 들뜬 기분을 만든다 때문에 피어나는 작은 꽃이 아름다움을 뽐내고 보고 있으면 기대감이 행복함이 절로 생긴다 어렵게 어렵게 그리고 소중하다 보니 그 사람에게 보이지 않으려고 감추고 돌아서면 꽃은 조금씩 원래 모습을 잃어만 가고 차라리 진작 보여주고 말껄 하는 늦은 후회도 잠시뿐 돌아서서 보여주지 못하는 못난함에 속만상하고 용기를 낼 때 즈음엔 볼품 없어져 오히려 꽃에게 화가난다 그래도 그대로 아름답게 봐 줬으면 더 없이 기쁠텐데 차마 끝까지 보이지 못하는 것은 스쳐지나감이 무섭고 아프기 때문에 from 누가 누굴 좋아하는 걸 본 후에 2015. 3. 22.
내가 생각하는 살면서 삶의 활력이 되는 원동력이란? 요즘 하던 아르바이트가 끝나고 또 공백기가 생기다 보니 캐나다에서 막 한국으로 입국했을 때의 의욕들은 사라지고 점점 몸의 에너지가 감소되는 느낌이다. 물론 상황이 그렇게 되어 버려서 그런 것도 있지만 뭐든 외부에서 원인을 찾으면 해결되지 않는다. 그래서 문득 왜 이런 현상이 생기는지 조금 생각해 봤다. 어쩌면 너무나 당연하다고 생각할만한 그런 이야기인데 그래도 한번 썰을 풀어보고 싶다. 오늘 딱히 갈 곳이 없는데 외출을 하고 밖에서 돌아다녔다. 커피숍을 가서 커피를 주문하고 자리에 앉아 있는데 그 시간, 그 공간 속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란 고작 스마트 폰 만지작 거리고, 커피를 마시고, 주위를 조금 두리번 거리는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없었다. 이렇게 내가 멀쩡한 정신과 몸을 가지고 할 수 있는 일이.. 2013. 5. 7.
37. 3월 - 초대받아 놀러간 날!!! 캐나다에서 생활 할 때 정말 빼놓을 없는 분들이 몇 분 계신데 그 분들 덕분에 캐나다에서 생활을 잘 마치고돌아왔다고 해도 무리가 없을 것이다. 그런 분들 중에 나이가 좀 있으신 아저씨가 계신데 내가 한국으로 돌아간다고했더니 일부러 생각해 주셔서 캐나다 친구 분의 집에 놀러갈 때 나도 데려가 주셨다. 집에 도착했더니 이렇게 먹기도 아까운 쿠키를 주셨다. 쿠키가 너무 예뻐서 찍어도 되냐고 하니 몇 개 더 주셨다. ㅎㅎ더 재밌는건 집에서 직접 만드신 쿠키라는 것이다. 헐~~~ ㅋㅋㅋㅋ 그리고 허기가 질까봐 차와 빵도 주셨다. 정말 맛있게 먹었다. 그렇게 차와 쿠키를 먹고 이야기를 좀 나눈 뒤에 난 주변 경치 구경을 하러 나간다고 했다. 이런 모습의 집을 영화에서 한 번쯤은 봤을 것이다.눈 때문에 더 멋지기도 .. 2013. 3. 24.
36. 3월 - 한인분들이 운영하는 가게 특집 2탄 지난 글 중에 한인분들이 운영하는 가게에 대한 포스팅을 한 적이 있었다.그렇게 모아서 글을 올렸더니 꽤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그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좀 더 많은 한인분들이운영하시는 가게들을 소개해보려고 한국 오기 전 2주 동안 여러 곳을 찾아 갔었다.손님이 없는 타이밍에 잘 맞춰서 가고 양해를 구하고 사진이 잘 찍히도록 하는게 여간 쉬운일이 아니였었지만 그래도그렇게 사진을 모으고 그 사진들을 이용해서 멀리 몬트리올에 있는 한국 가게들을 소개한다는게 나름 보람도 있고재미있는 작업이였다. 그럼 본격적으로 몬트리올에 있는 한인분들이 운영하는 식당을 구경해보도록 하자. ※ 흔쾌히 가게 사진을 찍어도 괜찮다고 하신 사장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혹시 사장님들께서 이 글을 보신다면 너무 늦게 글이 올.. 2013. 3.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