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2. 여행과 어학연수 (종료)89 18. 천단공원 & 홍교시장 & 옹화궁 & 포장마차 거리 바빴지만 정말 알차게 잘 돌아다닌 하루였다... 처음 집을 나설때는 전날 축구를 보느라 너무 늦게자서 집에서 꽤 늦은 시간에 나왔다... 그런데 자금성에게 너무 호되게 당해서 그런지 오늘 구경한 곳들은 만만(?)했다...ㅋㅋㅋ 여기는 동문쪽인데 원래 남문에서 북문쪽으로 올라가며 보는 것이 정석이다... 근데 난 지하철로 이동하다 보니 북문으로 가려면 택시타고 이동해야 하는데 귀찮아서 그냥 들어갔다... 들어가자마자 이렇게 멋진 경치가 반긴다... 나무가 독특하게 생겨서 한 컷.... 여기는 "72장랑" 이라고 하는데 이 긴 복도가 "기곡단"이라는 천단공원의 가장 자랑거리와 연결이 되어있다... 모두72칸으로 되어 있어서 그렇게 불린다고 한다.... 여기가 기곡단이고 "기년전"이라는 건축물과 통하는 문이다.. 2010. 7. 14. 17. 천안문 광장과 자금성 (2) 자금성은 "오문"이라는 곳부터 시작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실제 입장권도 그곳에서 판매하고 지도나 가이드 북에도 오문부터 설명이 되어 있다... 재밌는 것은 천안문에서 오문까지의 거리가 그냥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기에는 쬐끔 길다는 것이다...ㅋㅋㅋ 난 천안문도 들어가서 구경하고 배고파서 식당도 들락날락하다가 (결국 못 먹었지만) 가서 그랬는지는 몰라도 "아니!! 이제부터 시작이라고??"라는 느낌이였다...ㅋㅋㅋ 정확하게는 천안문을 지나 문 하나를 더 지나면 그 다음에 오문이 나온다... 문이 5개가 있어서 오문...ㅋㅋㅋ 이건 "금수교"라고 하는데 가운데 다리는 황제가 아니면 다닐수 없었다고 한다... 자금성의 배수시설(?)인데 비가오면 저 구멍으로 물이 들어가 용 형상조각의 입에서 물이 나오는데 비.. 2010. 7. 12. 16. 천안문 광장과 자금성 (1) 중국에 오면 흔히 떠올리는 것이 있다....만리장성, 자금성, 천안문 광장 사실 보통 사람들이 가장 많이 알고 있고 실제로 가장 많이 찾는 대표적인 관광지 일 것이다... 그래서 관광일정 초반에 자금성을 보는 것을 계획하고 왔기 때문에 다음주가 넘어가기 전에 구경하려고 아침에 서둘러서 나왔다... 천안문 광장과 자금성은 지하철에서 내리면 바로 보이기 때문에 교통편은 상당히 편하다... 어제 버스와 지하철 1호선을 이용해 봤기 때문에 찾아가는데 어려움은 전혀 없었다... 중국혁명/역사 박물관 모습이다.. 정말 건물이 예사 사이즈인게 하나도 없다...땅이 넓으면 이렇게 마음껏 땅을 쓰는구나 싶었다... 광장의 모습이다... 광장의 넓이도 전 여의도 광장만큼은 아니지만 그에 버금가는 싸이즈이다... 실제 사이.. 2010. 7. 12. 15. 버스, 지하철 맛보기 & 왕부징 주말에 이곳 저곳 구경을 많이 할듯하여 사진을 블로그에 정리하느라고 낮 동안은 밖을 나가지 않았다... 하지만 아에 밖을 안 나가면 좀 그래서 블로그 정리가 끝난 5시경에 버스와 지하철 경험도 좀 할겸해서 왕부징을 잠깐 구경하고 오기로 했다... 목적지는 왕부징 포장마차 골목으로 했다...ㅋㅋ 숙소에서 지하철역까지 나를 안내할 버스 번호이다... 거의 암호문 수준인데 도착할 정거장을 잘 기억했다가 내려야지 안 그러면 엄한데로 간다... 지하철 개찰구는 우리나라와 정말 비슷하다... 이곳도 교통카드가 있어서 그냥 갖다대고 지나가면 된다... 그리고 우리나라와 다른점이 한가지 있는데 들어갈 때 공항에서 볼 수 있는 엑스레이 검색대에 가방을 검사하고 들어가야 한다... 경찰들의 눈치가 보여서 사진을 못찍었는데.. 2010. 7. 11. 14. 예술특구 798 도착 첫날이라 무리하지 않고 가깝고 무난하게 구경할 곳이 없나 고민하다가 한 곳을 추천받았다... 우리나라 명칭으로는 "대산자 예술구"라고 하며 중국에서는 "따샨즈 치지우빠(大山子 七九八)"라고 부르는 곳이다... 옛날 공장 지대를 많은 예술가들이 흘러들어와 지금의 모습을 하게 되었다고 하는데 숙소에서 택시 기본요금거리 밖에 되지않아 구경하기 딱 좋았다... 798을 가기전 오전에 한국으로 출국하는 선배의 직장상사를 배웅하느라 공항에 갔었다... 이곳은 제 2 터미널인데 일종에 먼저 지어진 곳이다... 그래서 나는 모르지만 제 1 터미널에 비하면 정말 시설이 별볼일 없다고 했다.... 제 1 터미널은 우리나라 인천공항에 버금간다고 하니 이해가 됐다... 여긴 분위기가 나리타 공항과 비슷한 분위기였다..... 2010. 7. 9. 13. 배에서 베이징까지... 중국을 향하는 배에서 하루가 지났다... 원래 약 24시간이 걸리는데 상황이 좀 좋지 않아서 3시간 정도 늦게 천진에 도착했다.... 대륙이 보이기 시작했다...(여기서 대륙은 땅이라는 뜻임...ㅋㅋ) 배가 정말 크지 않은가? ㅋㅋ 입국수속을 마치고 밖으로 나오면 천진 터미널 입구가 보인다... 이제 천진에서 베이징으로 가려고 할 때 대략 3가지 방법이 있다... 1. 셔틀버스 2. 기차 3. 택시 택시는 너무 비싸니 이용하려면 몇명이 뭉쳐서 하는 것이 좋다.... 기차는 시간 여유가 된다면 천천히 구경하면서 이동하면 좋은데 안타갑게 난 배가 연착하는 바람에 기차를 타고 이동을 할 분위기가 아니였다... 기차를 타려면 "천진터미널->기차역->베이징->숙소" 이렇게 이동을 해야 하는데 시간적으로 다소 무리.. 2010. 7. 9. 이전 1 ··· 4 5 6 7 8 9 10 ··· 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