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5월의바보 기록상자191

8. 캐나다 갈 준비하기 5편 - 항공권 (드디어 질렀뜸...) 항공권이 3월 넘어가면서 조금 떨어지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품으며 기다렸건만 전혀 소용이 없었다. 가격은 요지부동 기간은 점점 나에게로 다가오고 그 압박을 못 견디어 결국 항공권을 구입하였다. 항공권 구입은 군입대 D-Day를 세는 것 만큼이나 의미가 크다. 교통편을 구입했으니 이제 당연히 하루하루가 출국 날짜를 기준으로 돌아가고 느슨한 마음 따위는 버려야 한다. 오로지 출국 준비에 여념이 없어야 할 것이다. (하지만 내 경우는 3월 말일에 있는 시험날짜를 중심으로 돌아가나니...) 자 항공권 구매는 아~~주 누워서 떡 먹기이다. 이미 한번이라도 어학연수나 해외여행을 가본 사람이라면 손쉽게 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항공권에는 여러가지 복잡한 것들이 많이 얽혀있는데 그런 것들을 하나하나 정리.. 2012. 3. 11.
7. 캐나다 갈 준비하기 4편 - 휴대폰 3 휴대폰 관련해서 내용이 누락된 것이 있어서 급하게 글을 좀 추가한다. 비교적 덜 중요한 내용인데 이 부분 때문에 휴대폰이 될 수도 있고 안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이야기를 한다. 앞서 올렸던 글에서 보듯이 1차적으로 중요한 것은 통신방식이 중요하다. 이것은 변치않는 사실이다. 그런데 통신방식에 연장선상으로 알아야 할 내용이 있는데 바로 주파수이다. 조금 관심이 있고 아는 사람들은 통신사마다 주파수가 다르다는 것은 알고 있을 것이다. 때문에 통신사마다 유리한 주파수를 차지하려는 싸움이 있는 것도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다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래서 예전 필리핀 갈 때 쓰던 글에서 주파수에 대해서 다룬적이 있는데 이번에 글을 쓸 때 미처 생각을 못하고 그 부분을 누락하고 글을 마무리 하고 말았다. 그래서 급하.. 2012. 3. 11.
당신의 꿈은 얼마나 스펙타클 해보셨습니까???? 요즘에 자꾸 꿈을 블록버스터급으로 꾸는데 오늘 꿨던 꿈이 너무 심각하게 블록버스터라 한번 기록을 남겨봅니다. 제 1장 - 평화로운 학교 개학을 하고(웃기게도 고딩때로 돌아갔다) 여느때와 같이 수업시간이 시작되었다. 영어와 수학 수업이였었는데 모두들 열정적으로 수업을 들었다. 반 친구들은 중학교 애들 고등학교 애들 죄다 짬뽕이였다. 진지하게 수업을 들었는데 수업 내용은 앞에 나와 자신이 준비한 팝송을 부르는 시간이였다.(요즘 영어공부하는게 이런식으로 나타나나보다) 모두들 자신이 준비한 노래를 부르거나 노래가 어려운 친구들은 뭔가 다른 종류의 발표를 했었던 것 같다. 그리고 드디어 내 차례가 되었는데 수업이 끝나고 나의 차례는 다음으로 넘어갔다.(요즘 공부가 좀 부족한데 그게 또 이런 형태도 꿈에 나타난다 .. 2012. 3. 6.
6. 캐나다 갈 준비하기 4편 - 휴대폰 2 3. 나에게 맞는 통신사는?? 이제 어떤 통신사에 가입하는 것이 괜찮을지 알아봐야 하는데 일단 내 휴대폰의 통신 규격을 알아야 한다. 앞 글에서 3G에 Country Lock이 해제되어 있고 KT 휴대폰이라는 것까지 파악했었다. 이제 약간 더 자세하게 알아봐야 하는데 그래봐야 한 가지 밖에 없다. 어려운게 아니니 알아보도록 하자. 3.1. 통신 규격 알아보기 자신의 휴대폰 통신 규격을 알아야 하는데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아래 사이트에 들어가서 검색창에 자신의 휴대폰 모델명을 입력하면 통신 규격을 바로 알 수 있다. http://www.cetizen.com (국내 휴대폰 및 스마트 폰) http://www.gsmarena.com (국내로 수입된 기종, 해외 휴대폰 및 스마트 폰) 내 휴대폰인 넥서스 .. 2012. 2. 24.
5. 캐나다 갈 준비하기 4편 - 휴대폰 1 원래는 몬트리올의 구직정보를 우선해서 글을 올리려고 했다가 한국에서 키보드 질해서 쉽게 얻을만한 정보가 좀 아닌거 같아서 그건 일단은 미뤄두고 휴대폰에 관련된 것들부터 정리하려 한다. 휴대폰 같은 경우는 최대 관심사항이 얼만큼 요금이 나오는 것인가가 관건인데 우리나라 요금제도 그렇게 복잡한 마당에 그것도 지구 반대편에 있는 통신사들의 요금제를 비교해서 적당한 요금제를 찾는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좀 유용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을까?? 고민을 좀 해봤는데 접근 방법을 다르게 가져가는 것이 최선의 방법인 것 같았다. 1. 내 한국의 휴대폰 사용할까? 사용 안 할(혹은 못할)까? 가장 처음 고민하게 되는 사항이 바로 이 질문일 텐데 이 고민은 필리핀 갈때 한번 해봐서 좀 .. 2012. 2. 11.
4. 캐나다 갈 준비하기 3편 - 몬트리올의 정보수집 2 지난 글에 이어서 몬트리올에 대해서 계속 알아보도록 하겠다. 4. 몬트리올의 명소 4.1. 올드 몬트리올 (Old Montreal, Vieux Montreal) 1642년, 도시를 세우고자 건너온 프랑스인들이 도시를 세우고 빌 마리(Ville Marie)라고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빌 마리는 당시 유행했던 모피교역의 거점이 되며 경제적 중심지로 성장해 갔었고 일대에서 가장 큰 경제 줌심지가 되었다. 하지만 이후 몬트리올이 성장해가며 쇠락의 길어 걷게 되었는데, 1970년대 이후 이 일대가 관광단지로 조성되면서 지금에 이르렀다고 한다. 노트르담 대성당, 구 항구 등이 이곳의 주요한 볼거리로 다른 캐나다 지역에서는 느낄 수 없는 유럽 양식의 건물들이 가득해서, 그야말로 유럽에 온 듯한 인상을 받게 된다. 올.. 2012. 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