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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5월 - 갑자기 이사해 부렀네~~~ 지난 토요일에 이사를 했다.갑자기 이사갈 집이 구해져서 생각지도 못하게 이사를 하게 되어버렸다. 정말로 전혀 생각 못했다. ㄷㄷㄷ일이 그렇게 되다보니 집이 어떤지도 구경하고 렌트 주인과 만나 이야기도 하고 인수인계 받고 집세도 지불하고갑자기 할 일이 많아져 버렸다. 그래서 지난 1주일 동안은 블로그 안녕!!!!!!!!! 이제 짐을 싸야 하는데 짐이 많지 않아서 쓱쓱, 싹싹, 뚝딱뚝딱, 후다닥, 주섬주섬 싸버렸............................... ................. 으헝!!! 귀찮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지만 누가 짐을 싸주는게 아니기 때문에 내가 짐을 싸야한다. 이제 더 이상 지체할 수 없다. 먼저 반팔티를 이런 모양으로 접는 것이 좋다. 이렇게 접어야 목.. 2012. 5. 29.
19. 5월 - 한국과 조금 다른 몬트리올의 일상 1탄 이 곳에 도착한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1달이나 지나갔다.처음 도착할 때만 해도 걱정도 좀 되고 여러가지 좀 걱정되는 부분들도 많이 있었는데 다행이 홈스테이 주인이 너무잘 챙겨주고 나 또한 빨리 적응하려고 노력한 덕분에 생활하는데 있어 큰 불편함은 없다.이번에는 비록 짧은 기간지만 여기 지내면서 한국과 다른 점을 깨알같이 뭐 큰게 아니라 정말 깨알같이 찾아보려고 한다. 절대로 큰 틀에서의 문화 비교가 아니라 정말 깨알같이 다른 점들 위주로 비교하는 것이다. ㅋㅋㅋ 1. 집 (House) 일단 일상생활에 다른 점을 가장 빨리 찾을 수 있는 곳은 생활하는 거주 공간일 것이다. 집은 가장 밀접하게 생활하기 때문에 많은 부분에서 차이가 있다는 것을 항상 느끼게 되는 공간인데, 이 집이라는공간에서도 한.. 2012. 5. 21.
18. 5월 - 몽로얄 공원(Parc du Mont-Royal)으로 경치구경... 집에서 뒹구르다가 문득 무슨생각이 들었냐면....주말에 아무리 날씨가 좋다고 한들 나가서 구경해도 어자피 혼자고, 그냥 집에서 놀아도 혼자고...(ㅡㅡ;;)귀찮은데 집에서 영화나 보면서 그냥 땡가땡가 놀아도 괜찮을 것 같은데라고 생각했다...하지만 그 생각의 치명적인 오류가 있었으니 그것은 집에 먹을 것이 없다는 것이였다...헐~~물론 뭐 짜파게티라던가 컵라면 먹으면 먹을 수 있겠지만서도 사람이 아무리 집에 있다지만 주말에 그걸 먹기엔 좀...그래서 일단 싯고 나갔다...이때가 오후 2시반!!! 참 빨리도 나갔다...-_ㅡ;; 이곳은 집 가까이 있는 쇼핑몰안의 푸드코트...훗~ 뭘 먹어 줄까?? ㅋㅋㅋ 밥과 닭강정(?)...하지만 저 닭강정 무지하게 달다능~ ㄷㄷㄷ 역시 한국인 입맛엔 한국꺼 ㅋㅋㅋ 그렇.. 2012. 5. 7.
17. 5월 - 자금 교통정리 그리고 다시 간 College Canada... 내가 한국 돈을 좀 많이 가지고 있었다. 어쩌다 보니 대략 40만원 가까이 가지고 있었는데 그냥 놔두면 잉여금액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환전을 좀 하는 것이좋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내친김에 내 수중의 돈들 교통정리를 좀 할 필요가 있었다.왜냐하면 앞으로 가계부를 좀 써서 한 달에 지출이 얼마나 되는지 가늠을 좀 해둘 필요가 있어서 그렇기도 했다. 1. 한국의 내 외환계좌에서 캐나다 계좌로...한국에서 캐나다 달러 통장을 미리 만들어 둔 후 캐나다에서 생활할 때 사용할 자금을 환전하여 넣어두었다.때문에 난 한국화폐에서 캐나다 달러로 환전되며 송금을 하는 형태가 아닌 한국에 있는 나의 캐나다 달러를 여기서개설한 캐나다 계좌로 송금하는 형태인 것이다.게다가 환율이 낮을 때 이미 바꿔놓은 관계로 환율 걱정.. 2012. 5. 2.
16. 4월 - 구 항구(Old Port)로 놀러나간 날... 금요일이 지나고 주말이 왔는데 밖에 날씨가 너무 좋았다.마치 나가지 않으면 안 된다고 압박을 하는 것처럼 맑게 개버린 하늘을 보면서 아 젝일 오늘은 나가야 되겠구나 했다. 구 항구(Old Port)는 오렌지 라인 Place-d'Armes역에서 내리면 가깝다.난 채비를 하고, Place-d'Armes역에서 내려 구 항구를 향해 걸어가기 시작했다. 예전에 시카고에 놀러갔을 때도 그랬지만 여기 또 한 그냥 지나다가 얼핏보면 지하철 역인지 아닌지 구분하기가어렵게 되어 있다. 숨박꼭질이라도 하려는 것인건지. 날씨가 이러니 내가 밖을 안 나가고 어떻게 버틸 수 있었겠는가. 게다가 토요일인데 말이다.그렇게 구 항구 쪽으로 골목들을 지나가다가 눈에 들어온 것이 있었다. 이 동상(혹시 분수대인가??)을 뒤로하고... 요.. 2012. 4. 30.
15. 4월 - TEFaQ 접수 도착해서 1주일 안으로 내가 하려고 했던 것 중에 하나가 TEFaQ 시험 접수와 학원 등록이다.사실 1주일 안으로 해야겠다가 아니라 1주일 밖에는 시간이 없다. 내가 도착한 것이 4월 마지막 주 이니까 말이다.TEFaQ 시험 접수는 College Canada라는 곳에서 하면 되는데, 위치는 아래와 같다.주소 : 1118 Saint-Catherine West #403, Montreal, Quebec, H3B 1H5 접수할 때 준비해야 할 것이 있는데 사진 1장, $250이다. 미리 준비하도록 하자.나는 사진도 없었고 접수 비용도 모르고 아무 생각없이 갔다가 적잖게 당황했었다. 지갑을 다 털었는데도 결국에는 $10불을 빌리고 말았다. IELTS 시험접수료도 어지간히 비쌌는데 TEFaQ 또한 접수비용이 어지간.. 2012. 4.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