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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4월 - 도착해서 제일 먼저 해야할 것들... 몬트리올에 도착하게 되면 가장 먼저 해야 하는 것들이 있다.여기서 생활하는데 있어서 필수적으로 그리고 당장 필요한 것들이기 때문에 도착하고 되도록 1주일 이내로미리미리 해치워 버리는 것이 좋다. 1. 휴대폰휴대폰은 도착 당일 날 가입완료 해 버렸고 이전 글들에서 많이 언급하여 특별히 할말은 없으니 도착한 후 있었던일들만 간략하게 설명하겠다. 자신의 한국 휴대폰을 이용할 수 있는지 없는지는 아래 링크들을 읽어보면 알 수 있다.http://create2nd.tistory.com/364http://create2nd.tistory.com/365http://create2nd.tistory.com/370 도착해서 통신사 가입을 하려면 그냥 원하는 통신사 부스에 가서 USIM칩을 구입하고 싶다고 하면 된다.테스트를 .. 2012. 4. 27.
13. 4월 - 몬트리올에서 주말을 보내며... 도착하고 나서 정신없이 첫 주말이 지나갔다. 후다닥 지나가버려서 뭐가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잘 모르겠어서 좀 정리를 할겸 컴퓨터를 켰다. 도착 첫 날, 금요일 몬트리올에 도착한 당일 날 미리 한국에서 알아본 보람이 있게 휴대폰을 바로 개통해 버렸고, 짐 정리도 다 끝마쳤다.홈스테이 주인이 흑인남성이지만 너무 친절하고 잘 대해줘서 마음이 매우 편하다.더군다나 $600에 식사는 포함되어 있지 않은 조건으로 왔는데 나의 끼니를 걱정하며 날 주려고 음식을 만드는 친절도보여줘서 너무 좋았다.사실 $600에 식사가 포함이 되어있지 않은 조건은 약간은 비싼감이 없잖아 있었지만 이메일로 주고 받을 때 성의있는 모습이 괜찮아 보여서 선택했었다. 그런데 그냥 아무렇지 않게 식사를 챙겨주니 완전 난 럭키가이...ㅋㅋㅋ 밤이 .. 2012. 4. 23.
12. 서울에서 몬트리올까지... 드디어 출국날이 되었다.아침에 비교적(?) 일찍 일어나 휴대폰 정지를 알아보러 대리점을 찾아갔다.원래 생각은 휴대폰을 정지하고 가려고 했는데 내가 비행기를 타고 한국을 떠나는 순간부터 몬트리올에 도착하기전까지 연락을 받을 수 있는 아무런 것도 없다는 것이 위험하지 않느냐는 어머니와 큰이모의 이야기를 듣고 난 후조금 생각을 바꿨다.대리점에서 상담 후 낸 결론은 넉넉하게 다음 주에 정지하기로 했고, 관련 서류의 사본을 대리점측에 복사해줬다.두 가지 서류만 있으면 되는데 비자사본이라던가 비행기 티켓 같은 것과 신분증이면 충분했다.그리고 이 일련의 절차는 114를 통해서도 모두 가능하다.이렇게 되서 나의 출국 준비는 모두 끝이 났다. 나의 비행기 시간은 오후 4시반이였고, 약 12시경에 공항으로 출발했다.항상 .. 2012. 4. 21.
11. 캐나다 갈 준비하기 8편 - 국제면허증 & 가져갈 물건 리스트 1. 국제면허증국제면허증은 외국으로 출국 할 때 꼭 필요한 것 중에 하나이다.이유야 뭐 말할 필요도 없이 외국을 나가서 굳이 운전을 하지 않더라도 갖고 있어서 나쁠게 없기 때문이다. 발급장소 : 전국 운전면허 시험장구비서류 : 여권, 여권용 사진 1매, 신분증수수료 : 7,000원 발급은 그 자리에서 바로 해주며 시간이 거의 걸리지 않는다.꼭 가져가도록 하자. 자세한 내용은 아래 도로교통공단 운전면허시험장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http://goo.gl/qerof 그런데 이렇게 발급받은 면허증은 유효기간이 1년이며 이 기간 이후로도 계속 운전을 하려고 한다면 처음부터한국에서 국제면허증을 받아서 가지말고 몬트리올에 도착해서 국제 면허증을 발급받으면 된다.이렇게 하면 기간도 늘어나고 알기로는 보험료도 국.. 2012. 4. 21.
10. 캐나다 갈 준비하기 7편 - 외환통장 누구나 해외에 나갈 때 자신이 현지에서 생활할 자금을 미리 준비해 둘 것이다. 뭐 적은 돈이든 큰 돈이든 말이다. 그런데 그 돈을 캐나다 달러로 바꿔서 바리바리 싸들고 갈 수는 없다. 예전에 현찰로 $1000 정도를 가지고 간적이 있는데 그것도 액수가 많아서 좀 후덜덜했던 경험이 있다. 내가 새가슴이라 그랬을지도 모르지만 실제로 손에 들고 있으면 그 부담감이 엄청나다. 그렇기 때문에 보통은 캐나다에서 통장을 만들고 그 통장으로 송금을 하는 방법을 많이 사용한다. 가장 좋은 방법이라 할 수 있겠다. 1. 외환통장의 장점 모든 사람들이 잘 알다시피 환율은 그때 그때 경제 상황에 따라 항상 바뀐다. 절대 뒤집어지지 않을 것 같았던 미국 달러와 캐나다 달러가 뒤집혀서 캐나다 달러가 더 비싼걸 보면 진짜 세상일은.. 2012. 4. 2.
9. 캐나다 갈 준비하기 6편 - 숙소 구하기 이제 숙소를 구해야 한다. 캐나다 가기전에 왜케 할게 많은지 알 수가 없다. 그냥 빨리 비행기나 탔으면 좋겠다. 1. 임시 숙소 정하기 기본적으로 집이라는 것은 살펴보고 물어보고 직접 눈으로 보고 결정해야 한다. 내가 살 보금자리이기 때문이다. 이것은 당연한 이야기이다. 하지만 아무리 인터넷이 발달해 있다고 하더라도 사진만 보고서는 덥석 그 집을 계약할 수는 없다. 분명 직접 눈으로 보고 물도 틀어보고 난방도 확인해봐야 하고 벌레도 있는지 물어봐야 하고 확인할 것이 정말 많은데 캐나다에 있는 집을 살펴볼 방법이 없다. 그래서 처음 한국에서 떠날 때는 임시숙소를 정한 후 약 2~4주 정도 머무를 것으로 생각하고 가야한다. 예를 들면 홈스테이 생활을 1달 정도 한 후 숙소를 구한다던가 혹은 조금 더 저렴하게.. 2012. 3.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