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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2. 여행과 어학연수 (종료)89

19. Live in Baguio of The Philippines for 8 weeks 오랜만에 블로그에 글을 올린다... 그 동안에 이런저런 일들이 있어서 잠시 블로그에 글을 올리는 것에 소홀히 했다... 뭐 좋은 일 안 좋은 일 이런저런 일들이 그 동안 있었는데 지금은 모든 상황이 정리가 되고 새로운 학기(torm)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바로 어제 같은 시기에 온 학생들(batchmate) 중에 2달 과정인 학생들이 각자의 다음 행성지로 떠났다... 시간이 참 빠른 것 같다... 그 떠나는 친구들과 친했던 같은 방 학생들(roommate)은 아쉬워서 울거나 울적해 하는 아이들도 많이 있다... 특히 여학생들은 엄청운다...ㄷㄷㄷ 1달 뒤면 나도 모든 과정이 끝나는데 그때 떠나는 batchmate들이 엄청나게 많기 때문에 어제는 전초전에 불과하다고 할 수 있다. 그렇게 거의 다 떠.. 2010. 12. 18.
18. Live in Baguio of The Philippines for 5 weeks + 1 day 지금까지 공부한 것을 좀 정리를 하려고 한다... 뭐 배운 내용을 요약할 생각따위는 눈꼽만큼도 없고 그래도 한달동안 공부했고 레벨도 바뀌었으니 이 타이밍쯤에 한번 간략하게 공부하면서 느꼈던 느낌들을 정리를 해줄 필요가 있을 것 같다... 1. 이곳(Monol academy in Baguio)의 수업과정 일단 이곳은 General, IELS, Business 대략 이렇게 3개의 과정이 있다... 그중에 흔히 우리가 듣는 생활영어 + 기초영어 과정이 General 인데 이 과정 안에는 5가지의 과목이 있다... 이곳의 수업과정은 아래 목록 5개 이다... - 1:1 수업 (2시간 - 전체) 듣기, 말하기, 쓰기 전반적인 부분을 모두 배우기 때문에 사실상 Ganeral 과정중에 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10. 11. 29.
17. Live in Baguio of The Philippines for 5 weeks 여기서 총 3번의 학기(?)동안 지내게 되는데 두 번째 학기가 시작이 되었다... 벌써 5주 동안 이곳에서 생활을 했는데 시간이 참 빠른 것 같다... 나의 영어실력은 늘고 있는건지 어쩌고 있는건지 잘 모르는 상태이다... 한달 공부해놓고 늘기를 바라는 것도 조금 모순인 것 같기도 하고 주위에 잘 하는 사람들 보면 부럽기는 한데 마음속으로 조급해 하지 말자라고 스스로 다독이고 있다. 필리핀은 공휴일이 많이 있는데 주 정부에서 지정한 공휴일 + 각 지방 자치단체에서 지정한 공휴일 + 각 도시별 지정 공휴일...이렇게 세가지가 있어서 여기에 도착한 이후로 나도 대략 세번정도 공휴일을 맞이 했던 것 같다... 다음주 월요일도 공휴일인데 여기 생활도 이제는 완전히 적응이 되어서 아는 사람들끼리 놀러가자는 여론이.. 2010. 11. 28.
16. Live in Baguio of The Philippines for 3 weeks (2) 이 이야기는 공부하고는 약간 관계없는 이야기인데 여기에서 처음으로 호되게 몸이 안 좋아서 한번 남겨본다... 아무래도 3주차 월요일부터 시작했던 것 같다... 학생들이 2주차가 끝나고 엄청나게 외출을 했다가 들어왔는데 그 중에 바이러스를 갖고 들어온 학생들이 있었던 걸로 혼자 추측해본다.... 몸이 슬슬 안 좋기 시작하더니 몸에 열과 몸살기운은 없는데 약간의 기침과 코막힘 그리고 목에 통증이 가장 심하게 왔다... 초기에는 감기려니하고 그냥 지나갈거라고 생각하고 버텼다... 게다가 3주차에는 완전 시험일정이 최고조였기 때문에 수업을 빼고 싶어도 사정이 여의치가 않아서 그냥 견디고 들어가서 시험을 치뤘다... 그리고는 한주가 거의 다 지나고 금요일 쯤 되서 간호사의 싸인을 받고 오후수업 2시간을 안 들어갔.. 2010. 11. 14.
15. Live in Baguio of The Philippines for 3 weeks (1) 이곳에서 생활한지 3주가 지났다... 지난주에는 토요일에 스터디 그룹 미션 수행하고 시험이 있어 시험공부를 하다보니 시간도 없고 정신도 없어서 글을 올릴 생각조차 할 시간이 없었다... 2주차 ~ 3주차 동안 시험도 치루고 레벨상향조정도 있었고 아파서 병원도 갔었고(-_ㅡ;;) 많은 일들이 있었다... 일단 가장 중요한 이곳에서의 영어실력에 대해 조금 이야기를 하자면.... 그룹미션 수행하기 전 금요일 하루동안의 느낌은 어려운 표현이나 긴 이야기는 아니였지만 입에서 제법 부드럽게 영어가 나왔던 걸로 기억을 한다...기분이 약간 상쾌했었다... 그리고 나서 스터디 그룹 멤버들과 그룹미션을 3시간 정도 수행한 후 1시간 정도 스타벅스에 앉아 멤버들하고 프리토킹 시간을 가졌는데 제법 나쁘지 않은 느낌이였다.... 2010. 11. 14.
14. Live in Baguio of The Philippines for 1 week 필리핀에 온지 1주일이 지났다... 이곳에서의 생활은 전체적으로 봤을 때 10점 만점에 못해도 7~8점은 된다... 다만 영어에 상당히 자신이 있는 사람들이 와서 공부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지만 기본기를 다지기 위함이라면 필리핀은 최적의 선택일거라고 생각한다... 처음 외국에 나가는 사람에게는 접근성도 좋고 Academy와 숙소가 한 건물인데에다 숙식도 해결이 되고 하니 캐나다나 호주로 가기 전 이곳을 들렸다가 가는 사람이 많은건 어쩌면 당연한 현상일지도 모른다... 유학원에서 제공해주는 사진이나 정보를 보고 이곳에 도착하면 약간 당황할지도 모른다... 나 또한 이곳에 처음 도착했을 때는 예전 훈련소에서 지내던 구막사가 생각이 났으니까 말이다... 하지만 학원 사람들이 친철하고 이곳 현지의 필리핀 선생님들도.. 2010. 10. 31.